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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국공립어린이집 대상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
마포구, 국공립어린이집 대상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3.07.14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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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마포구는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그린리모델링은 노후 건축물의 단열, 설비 등 성능 개선을 추진해 오래된 건물의 냉난방비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사업이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등이 대상이다.

구는 올해도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사업’에 참여해 국비 3억2000만 원, 시비 1억6000만 원을 확보했다. 구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6억4000만 원을 투입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공덕어린이집(공덕동 소재), 도화어린이집(도화동 소재), 신수어린이집(신수동 소재), 월드컵어린이집(상암동 소재) 등 총 4곳이다. 

지역의 국공립어린이집 총 85곳 중 준공 후 10년이 지난 50개소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해당 어린이집을 최종 선정했다. 

구는 대상 어린이집에 대해 고성능의 냉난방기·보일러·창호 교체, 내·외부 단열보강 작업 등을 진행해 올해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도 각 7곳씩 총 14개 국공립어린이집에 총 사업비 6억7300만 원을 들여 고성능 창호 및 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및 보일러 등을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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