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농협·서강화농협·백령농협 전달
농가 맞춤형 영농자재 3000만원 상당 지원
안용승 조합장 “폭우 피해 복구 적극 지원”
농가 맞춤형 영농자재 3000만원 상당 지원
안용승 조합장 “폭우 피해 복구 적극 지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이 24일 도농상생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 농협에 무이자선급금 26억을 지원했다. 또 각 지역 농협에 필요한 3000만원 상당의 맞춤형 영농자재도 전달했다.
남서울농협에 따르면 이날 오전 안용승 조합장은 강화농협을 찾아 2023년도 도농상생 실천 무이자선급금 및 맞춤형 영농자재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무이자선급금과 맞춤형 영농자재는 ▲강화농협(조합장 이한훈) 10억원, 무채썰기 기계(1000만원 상당) ▲서강화농협(조합장 황의환) 8억원, 농업용지주설치기(1000만원 상당) ▲백령농협(조합장 최형묵) 8억원, 농업인지원용 물 호스(1000만원 상당) 등이다.
한편 남서울농협은 지난 5월 31일 부산관내 산지농협을 시작으로 2023년도 맞춤형 영농자재지원 사업을 이어가며 도농상생 실천에 매진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안용승 조합장은 “지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특히 우리 농업인과 농작물, 농업시설에 대한 피해가 대부분으로 남서울농협은 조속히 복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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