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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 - 성적의 판도를 가르는 뇌 최적화의 기술
[신간]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 - 성적의 판도를 가르는 뇌 최적화의 기술
  • 손우현 기자
  • 승인 2023.07.24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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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손우현 기자 =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요. 서울대학교 과외 선생님이라도 필요한 걸까요?"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배우고 익힌다. 살아온 시간의 대부분을 공부에 쓰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 공부의 왕도가 있다면 그건 바로 '꾸준함'일 것이다.

그래서 '더 공부를 잘 하려면 더 오래 공부를 해야 한다'는 간명한 격언은 일종의 진리처럼 우리 뇌리에 각인돼 왔다. 그러나 어쩌면 이 것은 순환논리에 지나지 않는다. 더 공부를 잘 하려면 더 오래 공부를 해야하는 게 아니라 더 효율적으로 해야 한다는 게 맞다.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있지 않은가. 조금만 공부를 하는 거 같은데도 누구보다 점수가 월등한 학생 말이다.

이런 학생은 은연 중 '뇌 사용 메커니즘'을 작동시키고 있다는 게 저자의 말이다.

이 책은 윌링햄 교수의 20년 연구 결과를 풀어낸 책이다. 뇌의 작동 원리를 알고 그 원리를 적용해 공부한다면, 짧은 시간에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다. 저자는 ‘뇌과학 공부법’을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왜 수업 내용이 이해가 안 될까?”, “무엇을, 어떻게 필기해야 할까?”, “시험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왜 오랫동안 집중하지 못할까” 등 학생들이 공부 고민 14개를 뽑고,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대니얼 T. 윌링햄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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