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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복지부 영·유아보육업무→교육부 이관' 관리체제 개편 추진
당정 '복지부 영·유아보육업무→교육부 이관' 관리체제 개편 추진
  • 이현 기자
  • 승인 2023.07.28 0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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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영유아 보육업무 시도교육청으로 이관해 업무 일원화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 관련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 관련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여당인 국민의힘과 정부가 28일 '유보통합'(유아교육·보육 통합) 관리체제 개편과 관련, "과거 추진방식에서 벗어나 보건복지부, 시도의 영유아 보육 업무를 교육부, 시도교육청으로 이관하는 관리체제 일원화를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정은 이번 유아교육, 보육 부문 관리체제 일원화로 행정 효율 제고와 그에 따른 국민 혜택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유보통합 당정협의회' 직후 취재진 브리핑을 내고 "정부조직법 개정을 시작으로 지방의 관리 체제 일원화를 위해 법령 개정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당정 간 의견을 같이 했다"며 "정부는 당의 요청에 따라 지방과 협력해 인력과 재정의 이관 등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가정에서 관리체계 일원화의 효과를 먼저 체감할 수 있도록 차별 없는 급식 제공 등을 조속한 시일 내에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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