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는 김준성 의장이 최근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실천 운동으로 일상 속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자원 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캠페인이다.
김 의장은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할 뿐 아니라 관련 제도 개선 및 홍보에도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김 의장은 "노원구의회는 이미 지난해 제9대 노원구의회 개원 때부터 보고서류 양면지 적극활용, 의회 청사내 식수 텀블러 전면 사용, 관련 조례 입안 등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며 "노원구 주민들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가 좀 더 편리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관악구의회 임춘수 의장과 종로구의회 라도균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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