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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영 동대문구의원, 동대문구 첫 ‘스마트쉼터’ 설치장소 사전점검 진행
손세영 동대문구의원, 동대문구 첫 ‘스마트쉼터’ 설치장소 사전점검 진행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08.02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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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영 행정기획위원장, 2년간 준비해 온 ‘스마트쉼터’ 설치장소 직접 사전점검...집행부에 차질 없는 공사진행 당부
청량리역 2번 출구 스마트쉼터 설치장소를 점검하는 손세영 위원장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동대문구의회 손세영 행정기획위원장은 지난달 28일 동대문형 ‘스마트쉼터’ 설치 장소를 사전점검하기 위해 청량리역 2번 출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집행부에 스마트쉼터의 연내 조속한 공사 진행과 주변 지역 일대 정비를 당부했다.

손 위원장은 2년 전부터 버스정류소를 이용하는 동대문구 구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스마트쉼터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작년 10월에는 제31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대문구가 예산 1조권 시대를 열었다”며 “확장된 재정규모에 맞게 주민복리를 위한 신규 사업들을 많이 발굴하고, 구민 체감도가 높은 ‘스마트쉼터’나 ‘키즈스테이션’ 등과 같은 사업에 여유재원을 적극 투자해 지역의 발전과 재정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손 위원장은 2023년 본예산 심의과정에서 스마트쉼터 예산 2억원을 신규로 확보해 당초 2개소만 설치하려 했던 계획을 청량리역 2번 출구 등 4개소로 늘려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규모 확대기반을 마련했다.

‘스마트쉼터’는 버스정류소 주변에 설치되는 첨단기술이 접목된 대중교통 편의시설로 냉난방시설이 갖춰져 있어 폭염과 한파에도 버스를 기다리면 안전하고 편리하게 쉴 수 있는 쉼터로 현재 성동구, 중구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손 위원장이 방문한 청량리역 2번 출구 버스정류소는 유동인구가 많고, 주로 제기동·청량리동 주민들이 자우 이용하는 곳이다. 이곳에 스마트쉼터가 들어서면 마을버스 배차 간격이 넓어 평소 오래 기다려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 위원장은 “그동안 동대문구에는 ‘스마트쉼터’가 한 곳도 없어 폭염과 한파 시에 주민들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며 “본 의원이 최초로 제안하고 2년여 동안 고군분투한 끝에, 마침내 청량리역 등 주요 버스정류장에 ‘스마트쉼터’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구의원으로서 효능감 높은 삶의 질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살고 싶은 동대문구’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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