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노원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향상 정책개발 연구단체(대표의원 손명영)가 지난 2일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활동을 마무리하며 손명영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에 함께 애써주신 의원들과 한국공공정책개발 연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종 연구보고서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조례, 예산 및 다양한 맞춤형 정책지원 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본 연구단체는 손 의원을 대표로 간사는 이용아 의원이, 위원으로는 김경태, 조윤도 의원이 활동에 동참했다.
지난 3월 21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현장방문과 6월 28일 중간보고회를 통해 노원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실태 파악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과제 개발 활동을 진행했다.
연구용역은 (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에서 지난 5개월간 의원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연구를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중앙정부·서울시 복지정책 ▲노원구 복지여건 및 실태분석 ▲노원구 취약계층 복지수요 실태조사 결과 분석 ▲타 지자체 사례 및 복지환경 변화 전망 ▲노원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주거복지 향상방안 ▲결론 및 정책적 제언 등의 연구 성과가 보고 됐다.
보고 후 의원들은 지역별 지원 특화전략, 복지 사각지대 발굴, 잠재적 취약계층 및 노원형 지원정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도 했다.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앞으로 관계자나 집행부와의 토론과 의견을 거쳐 실제 정책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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