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한국양토양록농협(조합장 안현구)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23년 상반기 클린뱅크 평가에서 ‘금(金)’ 등급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클린뱅크’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고정이하비율, 대손충당금비율, 손실흡수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조합의 ‘자산건전성’을 증명하는 제도다.
한국양토양록농협은 2021년 클린뱅크‘동’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22년 클린뱅크 ‘은’, 2023년 상반기 ‘금’ 등급을 달성함으로써 자산건전성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음을 증명한 셈이다.
안현구 조합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지만,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자산건전성 제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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