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용산 알림톡’ 구독자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위터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구정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그 중 용산 알림톡은 구 홍보채널을 통해 제공되는 소식 중 구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선별, 카카오톡 채널로 발송하는 서비스다. 카카오톡 미가입자는 문자메시지로 전송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구 정책과 소식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용산 알림톡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구독자를 늘린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벤트는 1차 이벤트 기간인 4월 13일부터 9월 12일까지 용산 알림톡의 신규 규독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0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결과는 10월호 용산구소식지(9월25일 발행)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산 알림톡 신청은 용산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용산소개▶구정홍보▶용산 알리톡 신청▶용산 알림톡 신청화면에서 신청하면 되고,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는 방법도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성공한 정책은 잘 만든 정책이 아니라 구민들이 잘 활용하는 정책”이라며 “구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들을 구민들이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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