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 바디프랜드는 리퍼 제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리퍼(리퍼비시, Refurbish)란 구매자가 단순 변심으로 반품한 정상품, 고장 또는 흠집 등으로 회수한 제품을 수리해 신제품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품이다.
바디프랜드는 현재 압구정, 용산, 남양주, 이천, 부천 중동 총 5곳의 아울렛 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제품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어 새 제품에 가까운 리퍼 제품을 정가 대비 3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프리미엄 아울렛 라운지에서는 자사가 리퍼 제품에 대한 품질을 보증하는 ‘리뉴업(Re.New.Up) 중고 안마의자 공식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검증 받은 제품만을 판매한다.
공인 엔지니어의 꼼꼼한 검수와 33가지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인증 제품으로 1년간 무상 A/S를 지원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달 말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체험예약 후 라운지를 방문하면 W탄산수(6병)를 증정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리퍼 제품에 대한 품질을 믿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직접 제품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아울렛 라운지를 별도로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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