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오는 10일 경남 통영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태풍은 우리나라 내륙을 관통해 11일 새벽 쯤 강원도 화천 부근을 지나 북한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7일 기상청은 이같은 태풍 경로를 발표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밤부터 남해안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겠고 10일부터는 전국에 거센 비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특히 태풍 위험 반원에 드는 동쪽 지역에 더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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