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공연 10주년을 맞이한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감동기부'를 실천한다.
공연은 매회 일부 객석을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하여 공연의 감동을 함께 나누는 '10주년 기념 감동나누기' 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4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유시터어에서 공연되는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10주년 모든 공연의 모든 회차에 문화소외계층을 초대, 감동을 이어간다. 객석수로만 따시면 약 10,000석 이상이다.
공연관계자는 "2001년 초연이래 10년의 세월 동안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공연에 끊임없이 보내준 관객들의 사랑을 또 다른 사랑으로 보답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기획되었다"전했다. 또한 "경제적인 이유로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한 많은 이들에게도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의 감동을 널리 알리는 것이 그 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 한다"고 의미를 전했다.
문화소외계층의 ‘10주년 기념 감동나누기’ 행사를 통해 그 어느 때 보다 따뜻한 감동과 함께하게 될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10주년 공연은 오는 4월 19일 청담동 유시어터에서 시작한다.
전석 15,000원(vat별도). 문의 02-556-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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