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농협서울본부(본부장 황준구)가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인 말복을 앞둔 8일 어르신들의 건강 충전을 위한 삼계탕 및 우리쌀 후원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서울강동농협(조합장 박성직)과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 운동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강동구에 위치한 성가정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서울농협과 강동농협 관계자들은 목우촌 안심 삼계탕 200인분에 대한 배식봉사를 펼치고 우리쌀 540kg도 전달했다.
서울농협 황준구 본부장은 “올여름 극심한 무더위에 지치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서울농협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농협 박성직 조합장도 “절기상 오늘은 입추이지만, 여전히 폭염으로 고통 받고 계시는 우리 이웃들에게 말복을 맞아 든든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후원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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