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본부장 황준구)는 8일 상호금융의 건전경영과 지속성장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서울농협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교육에서는 관내 19개 농축협 신용상무, 지점장 등 2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상반기 경영성과 및 하반기 사업추진방향 ▲농축협 사고예방교육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NH투자증권 오태동본부장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금융사고 근절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등 조합원 및 고객의 자산보호·증대에 앞장서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황준구 서울본부장은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서울농협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산건전성 제고 및 비이자 이익 확대 등을 통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당부 드린다” 고 전했다.
이날 함께 한 이동근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도 “서민금융 등 금융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사회공헌활동 강화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향해 서울농협이 앞장서 주기를 요청 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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