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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동대문구와 자매도시 청양군 수해복구 활동 실시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동대문구와 자매도시 청양군 수해복구 활동 실시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08.09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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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과 동대문구가 자매결연 도시인 충남 청양군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 이하 ‘공단’) 내 사회공헌 협업체인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공단 캠페인 추진단(단장 이원성)’은 지난 7일 충남 청양군 일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최근 발생한 중부지방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동대문구 자매결연 도시인 청양군이 막대한 수해를 입음에 따라, 동대문구와 공단의 협력으로 청양군 수재민의 일상회복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공단의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공단 캠페인 추진단’을 비롯한 구청 직원·구의원·자유총연맹동대문구지회 회원 등 60여명은 침수된 농경지에서 발생한 폐기물 정리, 시설복구 등 수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원성 단장은 “34도가 넘는 폭염에서도 구청 및 공단직원, 구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수재민의 안녕을 위해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는 것을 보니 영웅이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며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의 땀 한 방울 한 방울이 수재민의 일상회복을 위한 귀중한 자양분이 되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단 인택환 이사장은 “구청을 비롯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자매도시인 청양군 수재민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낸 직원들에게 격려를 보낸다”며 “수해와 폭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모든 수재민이 보다 빠르게 삶의 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공단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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