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철저한 사전 대비로 태풍 피해 없이 전 사업장 정상운영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철저한 사전 대비로 태풍 피해 없이 전 사업장 정상운영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08.14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일부터 재난대책본부 가동,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각종 시설 안전점검 등 대비
태풍에 대비 외부 현수막 임시 철거하는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모습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 이하 ‘공단’)은 우리나라 전역을 강타한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안전 대비 및 대응으로 인적·물적 사고 등 손실 없이 전 사업장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측 이래 사상 처음으로 한반도를 남북으로 수직 종단한 제6호 태풍 ‘카눈’은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공단은 8일 태풍으로 인한 국가재난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일찌감치 인택환 이사장을 중심으로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한 바 있다.

공단의 경영진과 전 직원은 이번 태풍을 대비한 사전대비 및 예상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 내‧외부 배수로 등 우수시설 정비 ▲각종 간판‧현수막‧태양광 설비 등의 결속‧지지상태 점검 ▲중랑천 야외 체육시설 집기류‧펜스 등 점검 및 보강 ▲시설 지반침하·붕괴 및 감전 사고를 대비한 점검 조치를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수도권을 통과한 이번 태풍에도 별다른 피해가 발생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단은 평소에도 이용고객 및 현장 근로자 안전강화를 위해 여름철 장마와 폭염 등 재난상황을 대비한 야외체육시설 운영 안전지침을 비롯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근무지침 등을 새로 수립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상당한 관심과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공단 인택환 이사장은 “평소 사전 예방적 안전 대응 조치의 중요성을 늘 강조하고 있으며, 이번 태풍에도 이러한 기조 하에서 전 직원들이 열심히 대비해 준 덕분에 피해가 없이 넘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각종 재난사고 등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