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과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남서울농협은 14일 전북 부안군 남부안농협 대강당에서 남부안농협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부안군 권익현 군수는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을 남부안농협 관내 부안군 진서면 용동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됐다.
남서울농협은 연중 산지농협과의 자매결연을 채결하고 범농협 도농협동 운동인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를 통해 도농상생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남서울농협은 남부안농협에 관내 농업인 공급용 영농자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용동마을에는 마을의 오래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테이블 및 소파, 냉동고, 가스레인지 등을 지원했다.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은 “도시와 농촌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대도시농협으로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도농상생 실천사업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북도의회 김정기, 김슬지 도의원과 부안군의회 이현기 부의장, 박태수 산업건설위원장, 농협중앙회 김영일 본부장이 참석해 도농상생 실천을 위한 양 농협의 자매결연을 응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