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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이프홈’ 출시 100일만 개설 이용자 50만 돌파
SKT, ‘이프홈’ 출시 100일만 개설 이용자 50만 돌파
  • 이영호 기자
  • 승인 2023.08.16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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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 SK텔레콤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에 도입한 개인공간 서비스 ‘이프홈’을 개설한 이용자가 50만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이프홈은 SKT가 메타버스 세상인 이프랜드에서 이용자들의 소셜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선보인 개인화 3D 공간 서비스로, 기존의 메타버스 서비스와 다르게 이용자 개개인의 관심사와 일상 기록을 남길 수 있다.

출시 100일을 갓 넘긴 이프홈이 50만을 넘긴 것은 400여가지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개인의 개성과 취향에 맞춰 공간을 꾸밀 수 있다는 점에서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나만의 공간을 소유하기를 원하는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이프홈을 오픈한 50만 이용자 가운데 30%가 글로벌 이용자들인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7월 말 기준 이프랜드의 월간 실사용자 규모는 437만으로, 이 가운데 150만이 글로벌 이용자들로, 전체 이용자 가운데 34%를 차지했다.

한국을 제외하고 이프랜드 이용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인도였으며 이어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튀르키예, 멕시코, 미국 순이었다.

SKT 양맹석 메타버스CO담당은 “50만이 넘는 이용자들이 메타버스 속 개인공간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이프홈을 개설한 것은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이프랜드 이용자들이 풍성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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