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이 오는 24일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레저 정책토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크는 지난 7월에 진행된 ‘광명 문화예술 정책토크’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지는 행사다.
문화예술에 이어 이번에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방안을 모색할 예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는 정책소통의 장(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오후 2시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원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정책토크는 임오경 의원의 진행하고 역대 국가대표 체육인과 광명시체육회 등 체육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한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정부의 지역생활체육진흥 정책’에 대한 주제토크를 듣고 광명시, 광명시체육회, 광명시장애인체육회, 광명시 종목별 경기단체 소속의 체육관계자들,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패널토크와 자유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정책토크에는 대한민국 농구레전드인 김유택 SPOTV 해설위원, 96 애틀랜타 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인 김민수 관장, 전 탁구 국가대표인 박종범 광명시탁구협회 이사 등 등 역대 국가대표 체육인들도 함께 참여해 광명시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임오경 의원은 “체육활동에 1달러를 투자하면 의료비 3달러가 절약된다는 조사결과가 있는 만큼 국민건강증진, 의료비용절감 측면에서 체육레저의 활성화는 매우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고 할 수 있다”며 “광명시 체육인, 시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체육과 레저를 쉽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광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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