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지원과 동대문구의회 역량강화 기대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8월 21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정책지원관(일반임기제7급) 신규임용자 2명에 대하여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임용된 정책지원관은 지난달 27일 ‘2023년도 제3회 일반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 공고에 의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됐다.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도입된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원들을 정책적으로 보좌하고자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이다.
이들은 ▲행정사무감사 조사·지원 ▲서류제출 요구서 작성 및 관련자료 취합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및 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 등 전반적인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이태인 의장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정책지원관을 채용하게 되어 동대문구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시대에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정책지원관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 앞으로 동대문구의 발전과 구민들의 행복을 위해 의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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