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두산 베어스가 5할 승률에 복귀하며 5위 자리를 수성했다.
두산은 지난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시즌 전적 51승1무51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 복귀에 성공했고, 5위 자리도 수성했다. 반면, 키움은 4연승을 마감했다.
이밖에 수원에서는 KT 위즈가 KIA 타이거즈를 8-4로 누르고 3연승을 달렸다. KIA는 2연패에 빠졌다. 대전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를 5-3으로 꺾었다.
한편, 잠실(NC 다이노스-LG 트윈스), 인천(NC 다이노스-SSG 랜더스) 경기는 우천으로 순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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