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중구의회(의장 길기영)가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 훈련 참가자들을 찾아 격려하고 격려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3일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의회운영위원장, 송재천 행정보건위원장, 조미정 복지건설위원장은 중구청 을지훈련 상황실과 보병 제218여단 2대대를 방문했다.
‘을지연습’은 공무원의 전시임무 수행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실제 전시와 같은 상황 조성을 통해 군-정부-공공기관 간 통합대응 훈련이다.
이날 의원들은 구청 지하합동상황실을 찾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상황실 직원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을지훈련에 참여하는 국군장병을 격려하고자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보병 제218여단 2대대도 위문차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하였다.
의원들은 제218여단 군관계자와 함께 지역 안보의 종합적 방위체제 구축을 위한 민관군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비상대비 훈련상황을 청취했다.
길기영 의장은 “비상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위기 대응능력을 함양하고 점검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한 비상대비태세가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제상황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을지훈련에 임하는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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