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추석연휴와 개천절 사이 징검다리 연휴인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만약 10월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9월2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와 개천절까지 더해 총 6일 쉴 수 있게 된다.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통령실 정무수석실ㆍ경제수석실 등은 윤 대통령에게 국민 여론과 경기 진작의 효과에 대해 보고하며 임시공휴일 지정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여당에서 임시공휴일 지정 건의를 했고 정부에서 검토를 하는 단계”라고 전했다.
임시공휴일 지정은 국무회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지정되며 윤 대통령은 다음 국무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며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심의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번에 임시공휴일이 지정되면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번째 지정이 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