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는 지난 2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호우피해 복구지원 특별모금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강북구의회 14명의 의원들이 자비로 모아 마련된 것으로 의회 명의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성금은 장마철 호우피해를 입은 이재민 복구지원과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및 복지시설 피해복구활동 지원 등 위기상황에 있는 지역주민 지원을 위해 쓰이게 된다.
최치효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받은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때에 강북구의회에서도 의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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