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 우리은행은 조병규 은행장이 서울 중구 본점 직원식당에서 지난 7월 입행 후 처음으로 본부부서로 발령받은 MZ 행원 11명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자리는 평소 ‘허물없는 소통’을 강조해온 조 은행장의 깜짝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조 은행장은 서로를 부를 때 직함 대신 참가자 본인이 선정한 별칭 뒤에 ‘님’을 붙이는 방식을 제안했다. 또 사전 질문이나 정해진 형식 없이 자유로운 대화를 주고받는 등 기존 소통 방식과는 다르게 진행됐다.
한편, 우리은행은 임직원 소통 플랫폼을 구축해 ‘소소한 Q&A’, ‘WOW 챌린지’, ‘협업왕 칭찬합니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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