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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낮 최고 30도↑ 늦더위 지속...전남·동해안 비소식
[내일날씨] 낮 최고 30도↑ 늦더위 지속...전남·동해안 비소식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09.05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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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5일 인천 남동구 가천대길병원 인근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쿨링포그가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사진=뉴시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5일 인천 남동구 가천대길병원 인근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쿨링포그가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내일(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 체감온도가 33도에 오르는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흐린 날씨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은 5~10㎜, 경북 동해안은 5㎜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 전북 남부와 전남권에는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울러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수원 31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제주 30도다.

동풍이 유입되며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다.

남해동부 해상과 동해남부 해상, 제주도 남쪽 먼바다엔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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