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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자치구 최대 ‘강남사랑상품권’ 360억원 발행
강남구, 자치구 최대 ‘강남사랑상품권’ 360억원 발행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3.09.06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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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ㆍ20일 오후 3시 두 차례 발행
1차 60억원... 2차 자체 구비 300억원
강남구청사 전경
강남구청사 전경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추석을 맞아 자치구 최대 규모인 360억원 규모의 ‘강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강남사랑상품권은 오는 13일과 20일 각각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발행될 예정으로 1차 발행(13일)은 시-구 매칭 예산으로 60억원을 발행하고, 2차 발행은 자체 구비로만 300억원을 발행한다.

2020년부터 발행된 강남사랑상품권은 발행되자마자 금세 소진될 만큼 구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에 자치구 최대 규모로 2회에 걸쳐 발행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권 구입은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총 5개의 어플에서 할 수 있다. 할인율은 7%로 1인당 50만원(보유한도 150만원)까지 살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제로페이 및 서울페이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은 서울페이 플러스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품권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간이다. 사용하지 않는 상품권은 전액 환불이 가능하고,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할인지원금 7%를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상품권 발행이 구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관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연휴가 긴 만큼 상품권 사용이 활발하게 이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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