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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의료관광 시대’... 강남구의회, 강남메디컬투어센터 현장방문
‘이제는 의료관광 시대’... 강남구의회, 강남메디컬투어센터 현장방문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3.09.06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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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메디컬투어센터 현장방문을 마친 행정재경위원회 의원들(우측에서 5번째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
강남메디컬투어센터 현장방문을 마친 행정재경위원회 의원들(우측에서 5번째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최근 강남구에서는 의료관광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개관해 의료관광 대표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신흥 의료관광 시장인 몽골을 공략하기 위해 직접 몽골을 찾아 의료관광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강남구의회 역시도 강남구가 국제적인 의료관광 도시로 거듭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 강남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만 5만9000명에 달했다.

지난 5일에도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김민경)는 제313회 임시회 기간 중 강남메디컬투어센터을 현장방문 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6월 리뉴얼한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의료관광 사업 활성화 방안과 실효성 있는 지역경제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행정재경위원회 김민경 위원장을 비롯해 우종혁 부위원장ㆍ전인수ㆍ한윤수ㆍ이도희ㆍ김현정ㆍ이동호ㆍ손민기ㆍ오온누리 의원이 참여했다.

‘강남메디컬투어센터’는 의료관광 종합 커뮤니케이션센터로 외국인 환자의 유치를 활성화해 의료관광 대표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리뉴얼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에는 홍보관 중심으로 운영되던 센터를 홍보와 1대 1 개별상담 및 의료기기 체험 등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개선해 원스톱 1대 1 맞춤형 의료관광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은 “지난해 대한민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4분의 1인 5만9000여 명이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기 위해 강남을 찾은 만큼 강남은 이제 명실상부한 글로벌 의료관광 도시라고 할 수 있다”며 “의료 관광 사업과 함께 K-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사업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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