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경기도교육청이 올 하반기 광명시 내 초중고의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6억2700만원의 지원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지원 예산으로는 광명시 하안ㆍ소하ㆍ일직ㆍ학온동 관내 초중고 15개와 유치원 1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초등학교의 경우 ▲빛가온초 외벽누수개선(4900만원) ▲서면초 스탠드 우레탄도장(4500만원) ▲안서초 교내 환경개선(3500만원 ▲안현초 5층 복도 내부도색(600만원) ▲온신초 돌봄교실 리모델링(8000만원) ▲하안남초 외부계단 재설치(5000만원) ▲하안초 장애인편의시설 및 외부환경개선(2200만원) ▲하일초 분리수거장 설치(2700만원) 등 8곳이다.
중학교의 경우 5개교로 ▲가림중 기술실 및 미술실 내부환경 개선(5000만원) ▲빛가온중 화재감지기 교체 (600만원) ▲소하중 방수 개선(4800만원) ▲하안북중 교실용 걸상 교체(3000만원) ▲하안중 노후TV 교체 및 전자칠판 설치(5100만원) 등이다
고등학교는 ▲광휘고 계단논슬립설치(2300만원) ▲소하고 교실사물함 교체(7500만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밖에 ▲밝은빛유치원 원내 복도 및 계단공간 개선(3000만원)도 지원될 예정이다.
양 의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꼭 필요한 예산이 확보되어 기쁘다”며 “이들 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광명시 및 시·도의원들과 함께 꼼꼼히 챙겨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양 의원은 지난 상반기에도 유종상ㆍ김용성 경기도의원 등과 함께 2023년 상반기 교육환경개선사업 9억3800만원과 교육부 특별교부금 7억9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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