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협 역할 확대 위해 더욱 노력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이 7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9월 정례조회에서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협이념 확산과 사업 활성화 등 농협 발전에 기여한 조합장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부여하기 위해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안용승 조합장은 지난 2015년 제15대 남서울농협 조합장으로 선출된 이후 지금까지 농산물 판매를 통한 경제사업 확대, 자매결연과 도농상생기금 지원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 등 농업ㆍ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한 농산물 판매확대, 출하선급금(누적1808억원), 영농자재(누적12억원)지원 등 도시농협 역할 확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금융사업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내면서 2020년부터 3년 연속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우수상’, NH농협카드 연도대상 전국최초 12년 연속 수상’,‘금융자산 5조원달성’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안용승 조합장은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은 조합원과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도시농협의 역할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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