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임시회 폐회... 조례안 등 28개 안건 처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가 7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8월 29일부터 진행된 제313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총 28개 안건이 처리됐으며 이중 14건은 원안 가결되고, 나머지 14건은 수정가결됐다.

구제적으로 강남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운영위원회 제안)과 청원 2건 등 총 3건이 원안채택 됐고 ▲강남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3인) ▲강남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김현정 의원 등 9인) ▲강남구 소아 야간·휴일 일차의료기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복진경 의원 등 8인) ▲강남구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조례안(복진경 의원 등 8인) ▲강남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촉구 결의안 (이도희 의원 등 14인) 등 5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6건의 안건 등 총 11건도 원안가결 됐다.

반면 ▲강남구의회 토론회 등 운영에 관한 조례안(손민기 의원 등 13인) ▲강남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김진경 의원 등 14인) ▲강남구 교육격차 해소 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 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9인) ▲강남구 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안(복진경 의원 등 8인) ▲강남구 중장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9인) ▲강남구 청년 사회진출 첫걸음 지원 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9인) ▲강남구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박다미 의원 등 13인) ▲강남구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복진경 의원 등 8인) ▲강남구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강을석 의원 등 15인) 등 9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5건의 안건 등 총 14건은 수정가결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