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국민의힘 서울 중구·성동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지상욱)가 지난 6일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당정회의를 열었다.
지상욱 위원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당정회의에는 소속 시ㆍ구의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관내 주요 현안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 사업은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우범지역 영상 비상벨 설치 ▲중구문화원 환경 개선 공사 ▲을지어린이집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 ▲응봉근린공원 무장애 친화 숲길 조성 ▲대현산 배수지 공원 이동 편의 시설 설치 ▲학교 돌봄터 사업 지원 ▲반얀트리-남산 녹지연결로 조성 ▲명동·동대문 거리가게 매대 환경정비 사업 ▲신당 지하상가~신당역간 지하통로 연결공사 등 10개 사업이다.
아울러 당정은 ▲도심재개발 ▲교육문화 ▲복지환경 ▲관광경제 ▲시민소통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5개 분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상욱 위원장은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발전하는 중구를 위해 필요한 예산을 꼼꼼히 살피고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당정회의에 참석한 김길성 구청장은 “소통과 협력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지상욱 위원장과 시·구의원들께서 서울시 및 중앙정부 부처를 상대로 한 예산 확보에 힘을 써 달라”고 요청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