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내일(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모레(10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에 유의해야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수원 20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18도, 광주 20도, 대구 17도, 부산 20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제주 29도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남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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