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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방공무원 2144명 최종 합격... 최고령 58세
서울시, 지방공무원 2144명 최종 합격... 최고령 58세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3.09.13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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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전경
서울시청 전경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서울시가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144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중 최고령 합격자는 1965년생(58세), 최연소 합격자는 2005년생(18세)으로 모두 산림자원 9급으로 확인됐다.

시는 13일 이같은 내용의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최종합격자는 9급 2139명, 8급(간호직) 5명이며,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305명, 기술직군은 839명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 구분모집 한 저소득층 수험생의 경우 전체 합격자의 6.9%인 147명이 합격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1154명(53.8%)으로 남성이 990명(46.2%)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와 유사한 비율이다.

연령대 별로는 20대가 1177명(54.9%)으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이어 30대 706명(32.9%), 40대 211명(9.8%), 50대 47명(2.2%), 10대 3명(0.1%) 순이었다.

한편 7급 일반행정직 등 264명을 공개 채용하는 서울시 제2회 임용 필기시험은 오는 10월28일 실시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29일이다. 현재 1만4062명이 접수해 경쟁률은 53.3대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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