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연휴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및 공단 일부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은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개방 주차장은 청량리시장 내부에 위치한 제1~3 공영주차장(동대문구 경동시장로 일대)·서울한방진흥센터에 위치한 약령시 공영주차장(동대문구 약령중앙로26)·제기동역 인근 정릉천복개 공영주차장(동대문구 정릉천동로83)이다.
해당 주차장의 개방 기간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24시간 무휴로 6일간 운영된다.
아울러 체육문화시설인 동대문구민체육센터·이문체육문화센터는 연휴 기간 중 10월 1일만 운영하며, 중랑천체육시설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정상 운영한다. 동대문구체육관은 연휴기간 전일 휴관한다.
구립도서관(정보화도서관·답십리도서관·휘경어린이도서관·배봉산숲속도서관)은 연휴 기간 중 10월 1일만 운영한다. 동대문구청 내 위치한 책마당도서관은 연휴 기간 전일 휴관한다.
또한 충북제천에 위치한 청풍유스호스텔은 연휴 기간과 관계없이 전일 운영하며, 구립 청소년독서실 5개소(동대문·전일·이문·답십리·답십리2)는 개천절인 10월 3일만 운영한다.
이와 관련해 시설이용에 관한 문의는 포스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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