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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전국 최초 ‘문화복지개발’ 연구용역 착수
광진구의회, 전국 최초 ‘문화복지개발’ 연구용역 착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3.09.18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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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복지연구단체가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복지연구단체가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 의원연구단체인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대표위원 김상희)’가 전국 최초로 ‘문화복지개발’ 선행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는 관내 청소년의 니즈와 문화공간 현황을 파악해 광진구 청소년 맞춤형 문화공간 모델 도출 및 지속가능한 청소년문화 정책 기틀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연구단체는 지난 13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15일까지 대표문화시설 방문 및 행사 참석을 위해 부산도 방문했다고 밝혔다.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는 광진구 문화복지 실태를 분석해 ‘광진형 문화복지 모델’을 도출하고 양질의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다.

김상희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고상순(간사), 추윤구, 신진호, 김상배, 최일환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13일에 열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테스트온 전윤경 책임연구원이 연구의 배경과 필요성, 연구내용 및 방법과 연구 결과의 기대효과 등을 보고하고 연구단체 의원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부산 현장 방문에서는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청년 권리 보장을 함께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예술인과 마을 주민이 함께 시작한 ‘마을 미술프로젝트’로 유명해진 감천문화마을도 방문해 광진구만의 특색 있는 축제와 문화를 개발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김상희 대표위원은 “이번에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문화복지개발 선행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지역청소년의 니즈를 기반으로 지역청소년맞춤형 지원정책의 우수사례로서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선행 연구가 되길 바란다”며 “광진구의 특색이 담긴 ‘광진형 문화복지 모델’을 도출할 수 있도록 면밀하고 촘촘한 연구를 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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