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11일 동국대학교가 주최한 청년구직자의 일자리 정보와 취업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3 잡앤커리어 페스티벌’ 취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공기업과 대기업, 중소기업 등 총 127개의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중구공단도 오는 10월 중 공고 예정된 하반기 신규직원 및 체험형 청년인터 채용일정을 소개하고 취업상담도 진행했다.
이날 일자리박람회에서는 ▲대면 채용상담 ▲메타버스 취업박람회 ▲명사 초청 특강 등의 구직자 맞춤형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퍼스널 컬러진단 ▲증명사진 촬영 ▲자문적성검사 등의 이색적인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행사 당일 공단도 전용 채용부스를 마련해 인사담당자와 취업준비생 간의 1대 1 밀착형 취업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공단의 하반기 채용일정과 직군별 합격 전략을 소개하는 취업설명회 등을 개최해 참가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화수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동국대 취업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목표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함과 동시에 공단의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접점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올 하반기 신규직원 및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 공고를 10월 중 진행할 예정이며, 동국대학교 학기제 현장실습(IPP) 운영을 위한 대학생 모집 또한 별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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