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新 글로벌 걸그룹 최종 멤버는?”...‘A2K’ 최종 라운드 2부작 방송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글로벌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A2K(에이투케이·America2Korea)'가 국내외 팬들의 기대 속 유튜브 5000만 뷰를 돌파했다.

'A2K'는 JYP와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가 합작한 프로젝트다. JYP의 K팝 트레이닝 시스템과 탄탄한 프로듀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원 북미권 멤버로 구성된 글로벌 걸그룹을 선보이는 것이 핵심이다.

K팝 인재를 선발 중인 'A2K'가 20일 오전 기준 본편 1화부터 최근 20화까지 조회 수 도합 5000만 회를 넘어서며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JYP 글로벌 걸그룹 멤버가 누구인지 공개되는 최종화 2화만 남겨두고 K팝 팬들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앞서 LA부트 캠프를 거쳐 한국 JYP 본사에서 트레이닝을 받기 시작한 참가자들은 서울에서 데뷔 최종 멤버로 선정되기 위한 마지막 단계를 밟고 있다. 20화에서는 데뷔 최종 테스트 두 번째 라운드 팀 미션 무대와 스톤 획득이 걸린 순위 발표식이 펼쳐졌다.

케이지·사바나·케일리의 '스펙트럼(SP3KTRUM)'가 엔믹스의 '럽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 퍼포먼스로 랭킹 1위를 거머쥐었다. 이어 카밀라·크리스티나·지나로 이루어진 '백 도오즈(Back Dawgz)'가 스트레이키즈의 '백 도어(Back Door)'로 2위, 켄달·렉서스·유나의 '마티미(Marteami)'가 트와이스의 '알콜-프리(Alcohol-Free)' 무대로 3위를 차지했다.

개인 평가에서는 총 6명의 참가작 스톤 획득에 성공했고, 첫 라운드였던 개인 레벨 테스트에 이어 두 번째 라운드에도 9위를 기록해 스톤을 얻지 못한 유나가 첫 탈락자로 지명됐다.

한편, 대장정의 피날레를 장식할 'A2K' 최종화는 JYP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1~22일 두 차례에 걸쳐 오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