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기자=대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동안 구급상황관리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119 신고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일 평균 신고 건수는 1453건으로 평상시보다 약 1.4배 높다. 특히 병·의원, 약국 안내 등은 일일 평균 532건으로 약 3.3배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소방본부는 올해 추석 연휴가 6일로 늘어남에 따라 119종합상황실 상담인력을 증원하고, 유관기관 비상 연락 체계 구축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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