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사)한국민화진흥협회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안동컨벤션센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임원展을 개최한다.
해당전시는 ‘시간넘어 웅비하는 민화-화합과 풍요를 담아서’를 주제로 안동컨벤션센타와 (사)한국민화진흥협회와 협업해 개최되며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재현)민화, 현대(창작)민화 등 모두 50점의 작품으로 소속 작가 40명이 참여해 전통 및 창작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민화를 선보이게 된다.
한국민화진흥협회 홍대희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민화가 주는 즐거움과 함께 작가와 작품을 깊이 이해하는 배움의 기회와 민화의 아름다움과 참 멋을 알리는 데 하나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민화진흥협회는 현재 우리 사회 전반에 전통 미술작품의 아름다움과 그 향기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공모전, 교육, 전시, 홍보, 국제교류 등 체계적인 사업을 펼쳐나가며 전통미술인 육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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