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임직원 특화 거치식 신상품인 ‘IBK중기근로자우대중금채’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품 출시로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 ‘IBK중기근로자급여파킹통장’과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금융상품 패키지인 ‘IBK중기근로자 패키지’를 완성했다는 게 은행측 설명이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IBK중기근로자우대중금채’는 1인당 1계좌만 가입 가능한 1년제 거치식 상품으로 가입 한도는 100만원 이상 2억원 이내이며 i-ONE Bank(개인) 및 영업점 창구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시장금리에 연동돼 가입시점에 확정되고, 우대금리 최대 연 0.4%p를 포함한 최고금리는 연 4.30%(9월 25일 세전 기준)이다.
우대금리 조건은 ▲가입시점 중소기업 근로자로 확인되는 경우 연 0.2%p ▲계약기간 중 기업은행으로 6개월 이상, 50만원 이상의 급여이체 실적 보유 시 연 0.1%p ▲가입일 이전 6개월 이내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을 만기해지하거나 가입일 또는 만기일에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을 보유한 경우 연 0.1%p로 구성돼 있다.
또 상품에 가입한 중기임직원에게는 다양한 학습과정(어학, 자격증, 요리 등)을 수강할 수 있는 ‘IBK사이버문화센터’를 무료로 이용 가능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기업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신상품 가입 및 ‘IBK중기근로자 패키지’(IBK중기근로자급여파킹통장,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 IBK중기근로자우대중금채) 보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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