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이즈 김광호 기자 = Sh수협은행은 최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모로코를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모로코 지역 해외송금수수료 면제와 환율우대 제공을 골자로 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Sh수협은행에 따르면 개인과 기업고객 등이 모로코로 해외송금을 할 경우 송금사유와 관계없이 송금수수료 전액을 면제한다.
특히, 모로코 지진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송금하는 경우에는 송금수수료와 전신료 전액을 면제하고 환율우대 100%를 제공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도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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