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유럽 통산 200호골을 터뜨리며 새역사를 작성했다.
손흥민은 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리버풀과의 2023~2024 EPL 7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전반 35분 히샤를리송의 측면 패스를 그대로 골로 연결시키며 리그 6호골을 신고했다. 이날 골로 손흥민은 EPL 득점 부문에서 맨체스터 시티 엘링 홀란드(8골)에 이어 2위를 달렸다. 특히, 유럽 통산 200호골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한편, 손흥민은 후반 24분 마노르 솔로몬과 교체됐으며, 토트넘은 2-1로 승리를 거두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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