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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AG] 한국, 개막 후 첫 ‘노골드’..종합 3위 유지
[항저우 AG] 한국, 개막 후 첫 ‘노골드’..종합 3위 유지
  • 강우혁 기자
  • 승인 2023.10.06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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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한국 선수단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후 처음으로 단 한개의 금메달을 따지 못하는 '노골드'에 그쳤다.

한국은 지난 4일 믿었던 여자 핸드볼과 양궁에서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

사진 = 뉴시스
사진 = 뉴시스

대회 3연패를 노리던 여자 핸드볼은 이날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저장 공상대 체육관에서 열린 일본과의 여자 핸드볼 결승전에서 19-29로 완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궁 남자 컴파운드 대표팀도 이날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에 패하며 2연패가 무산됐지만,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밖에 여자 농구 대표팀과 컴파운드 양궁 여자 대표팀은 단체전 각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여자 농구 대표팀은 북한을 상대로 93-63으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획득했고, 컴파운드 양궁 여자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는 인도네시아를 232대 229로 꺾고 동메달을 따냈다. 또 레슬링 남자 최중량급 김민석과 주짓수 남자 69㎏급 주성현도 이날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현재까지 한국은 금메달 33개, 은메달 47개, 동메달 77개로 종합 3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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