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이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임 의원은 지난 2022년 9월 당 대변인 역임 이후 7개월 만에 신임 홍익표 원내대표의 원내대변인으로 다시 대변인단에 합류하게 됐다.
앞서 이재명 당대표 체제에서 첫 여성 당대변인으로 임명된 임 의원은 2022년 9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민생, 정치, 경제 분야 등 당의 입장과 정책들을 국민들께 적극 어필해 왔다.
다시 대변인단에 합류하게 된 임 의원은 “중요한 시기에 다시 한 번 당의 부름을 받은 만큼 더욱 국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민생과 민주주의를 살리고 파란물결을 일으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1대 마지막 정기국회 시작과 함께 국정감사, 예산안, 중요 쟁점 법안들이 예정돼 있는 만큼 여야의 치열한 밀고 당기기가 예상되면서 대변인단의 역할을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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