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항저우 AG] 안세영, 경기 중 부상에도 투혼의 金..29년만 2관왕 등극
[항저우 AG] 안세영, 경기 중 부상에도 투혼의 金..29년만 2관왕 등극
  • 강우혁 기자
  • 승인 2023.10.08 0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뉴시스
사진 = 뉴시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은 말 그대로 '한 편의 드라마'였다.

안세영이 경기 도중 치명적인 무릎 부상을 입었지만, 이를 이겨내고 홈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을 받은 라이벌 중국의 천위페이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세영은 지난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천위페이를 게임 스코어 2-1(21-18, 17-21, 21-8)로 제압하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이날 앞서 열린 남녀 복식에서 결승에 오른 한국 선수들이 모두 은메달에 그친 가운데 전해진 금빛 스매싱이였다

특히, 안세영은 1994년 한국 배드민턴의 전설 방수현 이후 29년 만에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따낸 동시에 여자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