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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한글날 전국 '흐림'...오후 수도권·강원도 곳곳 '비'
[내일날씨] 한글날 전국 '흐림'...오후 수도권·강원도 곳곳 '비'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10.08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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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비가 내린 지난 8월 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사진=뉴시스)
수도권에 비가 내린 지난 8월 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한글날인 내일(9일)은 전국이 흐리고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한때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8일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서 비가 시작해 밤에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북부는 한때 비가 내린 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강원영서는 모레 이른 새벽까지, 강원영동은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제주도산지는 모레 오후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 내외 ▲서해5도 5㎜ 내외 ▲경기 북동부 5~20㎜ ▲강원영서북부, 강원영동 5~20㎜ ▲강원영서 중·남부 5㎜ 내외 ▲충남북부·충북북부 5㎜ 내외 ▲울릉도·독도 5~20㎜ ▲제주도 산지 5㎜ 내외 등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8~16도, 최고기온 21~24도)과 비슷하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15도로 크므로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2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20도, 청주 23도, 대전 21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4도다.

이날 자정부터 오전 9시 사이 강원내륙 산지와 충북,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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