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발산역 집중유세 참석... 지도부 총출동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오후 입원해 있는 녹색병원에서 퇴원한다. 단식 장기화로 인한 건강 이상으로 입원한 지 22일째다.
이 대표는 퇴원 후 당분간 자택에서 회복치료를 받을 예정인 가운데 먼저 이날 오후 6시 예정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진교훈 후보 유세 지원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이 대표의 병원 퇴원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퇴원 후 자택으로 이동 중에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 집중유세에 참석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이 대표가 참석하는 유세는 오후 6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공원에서 예정된 집중유세 일정이다.
이 일정은 당 최고위원들과 홍익표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 인사들이 집결할 예정으로 이 대표도 합류하게 되면서 지도부가 총출동하게 되는 셈이다.
이날은 본 투표일 전 마지막 연휴로 이날 유세가 사실상 선거 전 마지막 집중 유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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