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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공단, 연극 ‘밥을 먹다’ 무료 공연... 11일부터 선착순 예매
종로공단, 연극 ‘밥을 먹다’ 무료 공연... 11일부터 선착순 예매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3.10.10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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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 제공하는 연극 ‘밥을 먹다’ 포스터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 제공하는 연극 ‘밥을 먹다’ 포스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상호)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연극 ‘밥을 먹다’를 전석 무료로 공연한다.

이번 연극 공연은 올해 서울시 공모 ‘찾아가는 유랑극단’에 선정돼 우수연극을 무료로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밥을 먹다> 공연은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앞선 공연에서는 전석 매진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공연은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에 광화문아트홀에서 선보이며 공연 예매는 10월 11일부터 공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연극 <밥을 먹다>는 서울시 선정 우수공연으로, 밥과 권투를 소재로 현대 사회 속 함께 먹는 밥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공연이다.

공찬호, 이원재, 이윤수 등 연기력이 검증된 우수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이 공연은 극단 달팽이 주파수의 창단공연이기도 하며 대중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공단 김상호 이사장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였고 올해 서울시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우수한 공연을 주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사랑받는 공단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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