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그룹 제국의 아이들(ZE:A) 출신 배우 박형식이 6년 만에 서울 팬미팅으로 국내 팬들과 만난다.
12일 소속사 피앤드스튜디오에 따르면 박형식이 오는 11월 2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식크릿 타임 인 서울 (SIKcret Time in Seoul)’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이번 아시아 투어 팬미팅의 타이들인 ‘식크릿 타임’은 박형식의 팬클럽인 ‘식크릿(SIKcret)’과 함께하는 시간이라는 뜻으로, 팬들과 직접 대면해 새로운 추억을 쌓기를 기대했던 박형식의 마음이 녹아 있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피앤드스튜디오는 이날 공연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 2종도 함께 공개했다. 먼저 ‘에이전트 식크릿 H’(Agent SIKcret H) 포스터에서 박형식은 정장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컨피덴셜 식크릿’(Confidential SIKcret) 포스터 속 결연한 의지와 상념이 담긴 박형식의 얼굴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박형식은 홍콩 팬미팅을 마치며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이 있다는 사실은 저에게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또 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꾸준히 활동할 테니 지켜봐 달라. 항상 최선을 다하는 박형식 되겠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박형식의 2023 아시아 투어 팬미팅 '식크릿 타임' 서울 공연 티켓 오픈 및 추가 투어 지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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